바오딩 비비큐
Bao ding BBQ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중 만난 가장 만족스러운 식당,
바로 바오딩 BBQ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모두가 만족한 진짜 현지인 맛집!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지역에서
편안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의 식당으로,
중국 북동지역 스타일의 BBQ와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도 가깝고,
차이나타운MRT역에서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 주소: 32/34 Pagoda Street, Singapore 059191
🕒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한국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동방미식과
메뉴는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가격과 맛에서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넓고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와서 더위를 식혀주었습니다.
청결 상태도 양호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어요.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은 저희가 주문한 메뉴쪽만 찍었습니다.
메뉴판이 직관적이라서 보기 편하고
영문도 같이 표기가 되어있어서
주문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적당한 산미와 두께감이 동방미식과 비교불가

동방미식의 꿔바로우는 소스의 신맛이 과해서
기침이 날 때도 있었지만,
바오딩 BBQ는 신맛과 단맛이 균형잡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게다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그 자체!
동방미식은 턱이 아플정도로 딱딱한 날도 있었고,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로 나온날도 있어서
그날 그날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면,
바오딩 비비큐는 안정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양꼬치 입문자에게 좋은 선택


양꼬치의 맛도 훌륭했어요.
쯔란이 과하지 않고,
양고기 본연의 향도 느껴지긴 하지만
이정도면 처음 먹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부드러웠어요.
가지튀김과 청경채볶음 – 사이드가 이렇게 맛있어도 돼?

가지튀김은 고구마튀김 느낌에 간장의 단짠 조화가 더해져
한국인 입맛에 딱이에요.
마카오 북방관에서 먹었던 가지튀김과 비슷하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캐쥬얼하고 거친 느낌이었습니다.
가지 싫어하는 초2 아이도 잘 먹었던 메뉴랍니다.
사진에는 고추도 보이고 향신료도 있지만,
떼어내고 먹으면 맛이 전혀 안느껴지니 호불호 없을 메뉴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청경채볶음은 짧은 시간에 잘 볶아져서 아삭함은 살아 있고,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나눠 먹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양이 많아서 다 못먹고 나왔습니다.
분위기와 소소한 팁 – 다음엔 마늘꼬치!
저희가 식당에 방문했을 때엔
저녁시간보다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
두 테이블정도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퇴근하고, 지인들끼리 캐쥬얼하게 식사하는 공간이다보니
붐비는 시간대에는 다소 시끌벅적할 수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분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식사가 거의 끝나갈즈음 들어온 한국인 손님이
"여기 마늘꼬치가 정말 맛있다"라고 하시던데,
다음엔 꼭 먹어보려고요.
꼬치는 2개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계산대는 안쪽에 있고,
물티슈는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금액에서 빼주니 잊지말고 말씀하세요!
카드와 QR 결제 모두 가능해서 편리했어요.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주문한 메뉴와 가격
메뉴 수량 단가 (SGD) 금액 (SGD)
| 양꼬치 | 2 | 2.40 | 4.80 |
| 꿔바로우 | 1 | 14.80 | 14.80 |
| 가지튀김 | 1 | 8.80 | 8.80 |
| 청경채 볶음 | 1 | 6.80 | 6.80 |
| 흰 밥 | 1 | 1.00 | 1.00 |
| 총액 (세금 포함) | 37.85 |
총평 – 동방미식보다 바오딩 BBQ가 더 만족스러웠던 이유
에어컨이 나와서 쾌적함,
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일관된 음식 퀄리티,
적당히 캐쥬얼한 분위기까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이었어요.
중국 북동지역 요리를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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